보른의 인질극
필딘 북서쪽으로 나가면 보른에 도착할 수 있다. 가는 길에 갈림길이 많은 것 같이 보이지만 결국 한 길로 통해 보른에 도착한다.
보른에 도착하면 섀넌을 인질로 어빈을 찾고 있는 루티스를 발견할 수 있다. 루티스는 어빈에게 카베사를 요구하며 베네키아 수도원에 동생 아이멜이 쿠엘포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바스터가 나타나 반대 세력인 볼게이드가 선수를 쳤다며 루티스를 데리고 가면서 인질극은 끝이 난다. 잠들어 있는 섀넌을 뒤로하고 다시 뉴보른으로 향한다.
수도원으로
뉴보른에 도착하면 다양한 알선소 의뢰가 있다. 필딘 때보다는 보수도 높고, 진행 중 던전에서 괜찮은 아이템도 얻을 수 있으니 해보는 걸 추천한다.
뉴보른에서 서쪽으로 나가면 아이멜이 머물로 있다는 수도원으로 갈 수 있다.
수도원에 도착해서 위로 올라가면 얼마전 수도원이 습격 당해 외부인은 출입하지 못한다고 한다. 디너켄의 소개장을 보여주고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서 오레시아 원장을 만난다. 아이멜에 대해 물어보지만 최근까지는 수도원에 있다가 어제 발크드로 심부름을 보냈다고 한다.
발크드는 정신전의 수도로 바다건너 듀시스 지방에 있다고 하니 배를 타게 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심부름을 보낸 이유는 최근 사교도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변했기 때문에 만일을 대비해서 아이멜이 가지고 있는 쿠엘포를 결계가 강한 발크드에 맡기도록 한 것이다.
알고보니 수도원을 습격한 것은 루티스의 적대 세력인 볼게이드였다. 오레시아 원장과 대화 끝에 어빈의 카베사도 발크드에 가져다 놓기로 하고 아이멜을 쫓아가기로 한다.
뉴보른으로 돌아가면 붉은 머리에 정체모를 미궁의 남자가 살기를 띠며 어빈을 쳐다보다 사라진다.
섀넌과의 재회
뉴보른으로 돌아와서 마을 북쪽으로 가면 여자 3명이 니레씨가 보살피던 여자애가 산머루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다는 내용의 대화를 하고 있다.
여자들은 어빈을 니레 할아버지 집에 데려다주고, 결국 사라진 여자애를 찾으러 가게 된다. 사라진 여자아이는 밤색 머리에 17세 정도였다는데 게임의 흐름상 누군지 예상할 수 있다.
마을 북쪽으로 나가서 첫번째 표지판에서 가든힐로 가면 두 번째 표지판에 산포도숲으로 가는 방향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섀넌을 발견하면 바로 마을로 돌아가게 되니 지도를 참고하여 영도끼 라브류스를 얻도록하자.
산포도숲에서 영도끼 라브류스를 얻을 수 있는데 몬스터가 강력하니 주의해야한다. 숲을 뒤지다 보면 쓰러진 여자애를 찾을 수 있고, 역시나 예상대로 섀넌이다.
섀넌의 상태가 좋지 않아 위급함을 느낀 어빈 일행은 섀넌을 니레 할아버지 집으로 신속히 옮긴다.
섀넌의 몸 상태는 단순히 배가 고팠던 모양이다. 밥을 허겁지겁 먹은 섀넌은 자신이 위험하면 마일이, 마일이 위험하면 섀넌이 도와줄 거라며 마일에 대한 사랑을 나타낸다.
또 잠든 섀넌을 뒤로하고 배를 타기 위해 바로아로 가야하지만, 그 전에 기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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