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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게임 소개

스팀 게임 스타듀벨리보다 재미있는 갓게임 마이 타임 앳 포샤(My Time At Portia)

by 한실장 세상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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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 출시일 : 2019년 1월 15일
  • 장르 : 생활시뮬레이션, 오픈 월드, RPG
  • 가격 : 31,000원
  • 확장팩(DLC) : original soundtrack, npc attire package, player attire package

 

주인공은 포르티아 마을에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공방을 물려받게 된다. 공방 레벨을 올리고, 상회 사람들과 교류하며, 마을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올리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가축을 키우고, 작물을 길러 사고팔고, NPC와 교류하여 친구가 되거나 결혼하여 아이도 낳을 있다.

 

요즘 힐링 게임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 많이 나오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 힐링 보다 막일 게임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마이 타임 앳 포샤는 미션 날짜가 정해진 상회 퀘스트 말고는 이성 NPC와 놀기, 데이트, 인테리어 등 여유롭게 즐길 거리가 많다. 

 

가장 큰 편의점은 디디버스라는 일명 웨이포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동에 많은 시간이 필요없이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2. 게임 시스템

1) NPC 호감도

대화, 선물, 대결, 가위바위보를 통해 호감도를 올릴 수 있고 일정 수준의 호감도가 올라가면 대결이 사라지고 놀기, 데이트로 바뀐다. 일주일에 한 번 데이트가 가능하고 호감도 수치를 대량으로 올릴 수 있지만 자칫하면 반대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신경 써서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일정 수준까지 호감도가 오르면 청혼을 할 수 있고 결혼 후, 주인공과 함께 살게 되며 자녀까지 둘 수 있다.

 

 

 

 

 

 

2) 가축, 작물 기르기

말, 알파카 등을 타고 다니며 이동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고 외양간 등을 설치하여 키울 수도 있다.  작물의 경우 재배하여 식재료로 사용해도 되고, 다른 상점에 판매하여 이윤을 남겨도 된다.

 

매년 한 번씩 자이언트 작물을 겨루는 행사가 있으니 꼭 참가하자.

 

 

 

 

 

3) 공방 레벨

상회에서 공방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데 히긴스 공방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등부터 3등까지만 보상이 나가니 최소 3등에는 들어야 하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2위까지는 쉽게 올라가니 히긴스를 제외한 다른 공방은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공방 레벨은 월~금 평일 5일은 하루 하나씩 의뢰를 해결해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고, 주말은 공방 점검을 통해 일정 보상과 경험치를 쌓을 수 있다.

 

그 외에 메인 퀘스트 등을 통해서도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메인 퀘스트는 당연히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일일 상회 퀘스트를 해야 1위를 할 수 있다.

 

 

 

 

 

4) 레벨과 스킬

캐릭터 레벨 경험치는 채집, 채광, 퀘스트 등으로 쌓을 수 있고 일정 경험치에 도달하면 레벨이 올라가고 1 스킬 포인트가 주어진다. 생존은 전투와 관련된 스킬, 생활은 채집과 채광에 관련 된 스킬이며 커뮤니티는 마을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필요한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조금이라도 돈을 더 모으고 싶다면 커뮤니티 첫째 줄 가장 오른쪽에 있는 스킬을 올려 공방 의뢰 해결 후 받는 보상골드의 보너스 골드를 추가로 받도록 하자.

 

 

 

 

 

 

5) 전투

필드의 몹과 던전의 몹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수 있고, 퀘스트를 통한 이벤트 전투가 발생되기도 한다. 장갑류는 공격력이 높지만 속도가 느리고, 검은 공격력이 조금 낮지만 밸런스가 좋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마이 타임 앳 포샤는 전투의 비중이 크지 않지만, 관련 된 퀘스트가 있으니 레벌과 장비에 신경 써야 한다.

 

 

 

 

 

6) 이벤트

포르티아 마을의 1년은 총 4개월로 한 달에 한 계절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월 큰 행사가 하나씩 있으며, 천하제일 무술대회, 낚시 대회, 승마 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다.

 

1년 정도는 공방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상태라 돈이 들어갈 곳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아서 대회에서 우승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니 행사를 염두에 두고 게임을 진행한다면 어렵지 않게 우승도 가능하다.

 

 

 

 

3. 평가

마이 타임 앳 포샤가 처음 출시 됐을 때, 워낙 스타듀베릴 아류작들이 많이 나온 상태라 접할 생각이 없었다. 플레이해 본 지인의 추천으로 할인행사 때, 구입하고 1~2달 후에나 플레이를 하게 됐지만, 왜 이제야 이 게임을 하게 됐는지 아쉽기만 하다.

 

대부분의 힐링 게임이 노가다 게임으로 변모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들 속에서 마이 타임 앳 포샤는 느긋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충분하다.

 

밤이 돼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일정 페널티를 받는 타 게임과는 달리 자동으로 집으로 귀환되어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게 된다. 물론 페널티도 전혀 없다.

 

디디버스를 이용하여 판타지 게임의 웨이포인트처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점과 채집에 들어가는 자원이 많지 않아 건축과 인테리어에 투자하는 시간도 적은 편이다.

 

진정한 힐링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마이 타임 앳 포샤를 해보길 바란다.

 

 

 

 

마이 타임 앳 포샤(My Time At Portia) 공략 1화 상회의 테스트(공방 등록하기)

1. 상회의 테스트 1 (곡괭이, 도끼 만들기) 주인공은 배를 타고 포르티아 마을에 도착하고 상회 직원인 프레슬리를 만나 자신의 아버지가 공방을 남겼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아버지가 남긴 공방

hyurosia.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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