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 무료 다운로드 15탄] 딸 키우기 프린세스 메이커 1

프린세스 메이커 1 소개

육성시뮬레이션 중 가장 사랑받았던 프린세스 메이커 1은 1992년 국내에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왕국을 공격한 마왕군을 물리친 주인공이 왕국에 머물며 부모 없는 아이를 맡아서 키우게 된다는 설정입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1은 일명 모든 남자들을 딸바보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인기 못지않게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보여줬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1 플레이 영상

게임에 등장하는 딸을 육성하면서 쇼핑도 하고, 바캉스도 떠날 수 있으며, 예법부터 무술까지 교육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벌면서 능력치(스탯)도 올릴 수 있고 딸을 어떻게 육성하느냐에 따라서 수십 개의 엔딩을 볼 수 있어 한 명을 딸만 키운 게이머는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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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메이커 1 공략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의 성과 나이, 생일은 입력하고 앞으로 자신이 키울 딸의 이름, 생일, 혈액형을 정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프린세스 메이커는 한 달을 3주로 나눠서 교육, 아르바이트, 바캉스 등으로 스케줄을 짤 수 있습니다. 

한달 스케줄 정하기

교육이나 아르바이트에 따라 어떤 능력치가 오르고 내려갈 수 있으니 내 딸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처음부터 정하고 시작해야 원하는 방향으로 딸을 육성하며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군같이 무투계열로 키우고 싶다면 격투나 검술을 배우게 되는데 무술 관련 능력치가 상승하고 기품 등의 능력치가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딸 교육시키기

특히 피로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건강이 악화되고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으니 일반적으로 2주는 교육이나 아르바이트를 시키고 마지막 주는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일을 시키면 실수 투성이지만 꾸준히 다니다 보면 능력치가 올라 능숙하게 일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게 됩니다. 그리고 도덕 수치를 어느 정도 유지하지 않으면 딸이 불량스러워지고 나중에는 주점 같은 곳에서 아무 남자나 만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도덕 수치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미인대회

매년 10월에 수확제를 실시하는데 무술대회, 미인대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능력치가 낮아 순위권에 들 수 없지만 1년 정도 목표를 가지고 교육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쉽게 1위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 메이커 1 플레이 후기

육성시뮬레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린세스 메이커는 이후에 나오는 육성게임의 기본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당시에 비해 뛰어난 그래픽과 다마고치처럼 중독성 있는 게임성으로 많은 유저들의 시간을 훔쳤습니다. 딸을 키우는 방법도 여러 가지고 그에 따른 엔딩도 많아서 여러 번 플레이해야 모든 엔딩을 볼 수 있으니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