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라이징(v rising) 정식 출시 후, 난이도에 따른 싱글플레이 셋팅 방법

브이 라이징 싱글 플레이 고급설정

브이 라이징은 싱글 플레이로 깰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극악의 난이도로 알려진 오픈월드 생존게임으로 컨트럴에 자신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어느 정도 기본 셋팅을 하고 나서 시작해야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얼리엑세스 때, 싱글 플레이 기본 셋팅에 대해 다룬 적이 있지만, 이번에 정식 출시가 되면서 약간의 변화가 생겨 다시 한 번 포스팅한다.

 

먼저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고급설정에 들어가면 크게 5가지 항목이 나타나고 그 중에 게임 설정을 먼저 보도록 하자.

• 피의 결속 장비 : 사망 시 장비는 드랍하지 않으니 체크한다.
• 순간이동 제한 아이템 : 체크하면 나무, 돌 등의 자원 아이템을 들고 있을 때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없으니 체크 해제한다.
• 박쥐 변신체 제한 : 박쥐로 변신하는 스킬에 제한이 걸릴 수 있으니 체크 해제한다.

그 외에 필요하다면 시간 설정 정도인데 게임 특성상 뱀파이어라서 낮에 활동했을 경우 햇빛에 노출되어 생명력이 깎인다. 이 점이 불편하다면 낮 시간을 줄이거나 밤 시간을 늘리면 되는데 뱀파이어 오픈월드라는 게임의 특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필자는 이 설정은 그대로 유지했다.
 

아이템 설정에서 인벤토리 스택 배율은 하나의 개체를 최대한 들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인벤토리 스택 배율을 최대로 설정하면 나무를 인벤 한 칸에 최대 3,000개까지 소지할 수 있으니 최대로 올리는 걸 추천한다.
 
그 외에 장비에서 체력 배율, 물리력 배율, 주문력 배율은 상황에 맞춰 설정하면 된다. 게임 하는 중에 난이도가 너무 힘들다 싶으면 중간에 편집이 가능하니 그때 조정해도 늦지 않는다.

 

 

 

 

이번에 난이도가 3가지로 분류되면서 안 그래도 싱글 플레이가 힘들었던 브이 라이징이 극악 난이도로 느껴질 정도로 난이도가 올라갔으니 약간의 조정은 필요할 것이다.
 

건설에서 성채 심상 제한을 최대로하면 순간이동기를 5개 더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되므로 최대치로 조정하면 이동간 거리를 조금은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정식 출시로 새롭게 생긴 성채 이전 활성화는 꼭 체크하도록 한다. 처음 시작점에 건물이 너무 많아 쉽게 본진을 움직이지 못했는데 성채 이전으로 건물까지 쉽게 이사가 가능해졌다.

 

 성채 최대 높이는 건축물의 최고 층 수이며 4면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는 걸 말한다. 마지막으로 오픈월드 게임에서 집짓는 것에 진심이라면 영토 타일 제한을 늘리는 걸 추천한다. 영토 타일 위에만 건축물을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치로 올리고 편안하게 집을 지으면 된다.

브이 라이징 난이도 변경에 따른 변화

정식 출시가 되면서 난이도가 3개로 분류되었고, 그 중에서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잔인모드가 생겼다. 잔인모드는 일반 모드에서 급격한 난이도 상승을 보이므로 훨씬 더 스릴 넘치는 전투가 가능하다.

• -25% 전리품 배율, -50% 내구도 감소 배율
• 일반 유닛 +40% 데미지 배율
• V 블러드 유닛 +25% 체력 배율, +70% 데미지 배율, +3 유닛 레벨 증가, 특별한 공격 방식과 추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일반 유닛만 해도 데미지가 40% 늘어났기 때문에 한방 한방이 굉장히 아프게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특히, 특별한 공격 방식과 스킬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간 상태이다. 예를 들어 사나운 곰 코디야는 곰 두 마리를 소환하고, 서리 궁수 킬리는 은신 후 나타날 때 범위형 빙결마법을 추가로 사용한다. 일반 모드 때처럼 은신을 따라가서 기다렸다가는 스킬을 맞고 이속이 느려져 추가타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필자의 경우 고급설정을 전혀 만지지 않고 잔인모드로 도전했다가 난이도의 높은 벽을 느끼고 체력 배율만 최대로 높여서 잔인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 중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플레이 중에도 난이도와 고급 설정 변경이 가능하니 플레이하면서 변경하도록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얼리엑세스 때는 마늘, 태양 피해, 혈액수치 감소 등의 옵션은 이번 정식 출시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