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 무료다운로드 5탄] 숨겨진 명작 퍼스트퀸4(first queen 4)

1. 소개

• 발매일 : 1994년
• 개발사 : KSK
• 장르 : S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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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퀸 4 , First Queen 4 {롤플레잉-전략 , RPG-Strategy}

 

2. 퍼스트퀸 4 스토리

퍼스트퀸 4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면이 위의 사자가 등장하는 장면이 아닐까 한다.  대작의 반열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전략과 RPG 장르를 적절히 잘 섞어 놓은 게임으로 중독성이 매우 강하며 명작으로 불린다.

 

 

영토는 넓었으나 국력이 약했던 바르시아 왕국은 항상 적국의 침략에 대비해야 했다. 국왕 제넬루는 마법사 자닐을 만나면서 인형에 영혼을 불어넣어 약했던 국력을 키워나갔다.

 

 

제넬루는 자닐을 참모로 두고 악마와의 계약을 서슴없이 맺고 자신의 동맹국에 믿을 수 있는 땅의 장군, 불의 장군 등을 배치하여 동맹국을 감시하에 두고 반기를 둔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시작한다.

 

카리온 국왕 아레스(불의 왕)는 바르시아 국왕 제넬루를 암살하려다 실패하여 감옥에 갇히지만 정체 모를 마법사에 의해 구출되어 카리온으로 돌아와 전쟁 준비를 한다.

3. 게임 시스템

퍼스트퀸 4는 카리온 국가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고 지도에는 붉은색 깃발의 바르시아와 중립을 나타내는 국가들이 보인다.  외교, 부대이동, 편성, 탐색 등을 이용하여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전투를 시작하면 편성된 부대의 캐릭터이 화면 안에 표시되고, 원하는 캐릭터를 조종할 수도 있다. 인근에 아군의 부대가 있다면 지원병력으로 소환이 가능하니 한 부대는 기마부대, 다른 부대는 궁수부대 등의 전략으로 전투를 쉽게 승리할 수도 있다.

 

편성을 통해 마법사 부대, 궁수부대, 기마부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성이 가능하지만 클래스가 너무 많이 섞이면 클래스가 많다고 경고문이 뜨면서 더 이상 이동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적절하게 잘 배치한다.

 

점령한 마을이나 성을 탐색하면 여관에서 피로도를 회복할 수 있고, 무기상점을 통해 병과를 변경하거나 아이템을 구입하여 병사에게 장착할 수 있으며, 병사 중 마법사가 있다면 마법상인에게 새로운 마법을 배울 수도 있다.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하다보면 외교를 통해 동맹국을 만들 수도 있고, 동맹 없이 전부 적군으로 만들 수도 있다. 동맹국을 만들면 그 국가와 적대관계인 국가와 적군이 되는데 예를 들어 요정족 샤네트와 동맹을 맺으면 레스터와 적대국이 되니 동맹을 맺기 전에 어느 국가를 아군으로 하고 적군으로 할지 정해야 한다.

 

퍼스트퀸 4는 각 국가에서 계속해서 병력을 충원하기 때문에 여유롭게 게임을 진행해도 무방하지만 끊임없이 공격을 받게 된다. 노호크 성의 돼지병사들이 끊임없이 공격해오는 것을 막으려면 본성을 함락시켜야 노호크 국가를 점령하여 병사가 나오지 않는다.

 

명작이라 불리는 퍼스트퀸4는 수십 년이 지난 지금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 충분히 플레이해볼 가치가 느껴지는 게임이다.